동물성 유도단백질
다른 표기: 유도 단백질, hydrolysed animal proteins, hydrolyzed animal protein, hydrolysed animal protein, 동물성 가수분해 단백질, hydrolyzed blue whiting, hydrolyzed salmon, 가수분해 양 살코기, 닭고기가수분해단백질분말, hydrolysed crustaceans, pork digest
동물성 단백질을 분해해 만든 원료를 종 구분 없이 부르는 표기. 주로 기호성을 높이는 용도로 보인다.
무엇인가
"동물성 유도단백질", "유도 단백질"은 일부 국내 라벨(예: 로얄캐닌 일부 제품)에서 볼 수 있는 표기입니다. 같은 제품의 영문 라벨에는 대체로 가수분해 동물성 단백질(hydrolysed animal proteins) 이 같은 위치에 있어, 동물성 원료를 효소 등으로 잘게 분해한 단백질 원료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라벨은 "(닭, 칠면조, 어류)"처럼 괄호 안에 원료 동물을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사료에 넣는가
가수분해한 동물성 단백질은 짧은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이 많아 맛과 냄새가 강합니다. 그래서 단백질 공급보다는 기호성 강화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라벨의 "animal digest"나 "천연향료(가수분해한 닭)"와 비슷한 역할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 표기가 알려주는 것과 알려주지 않는 것
이 표기는 원료가 동물성이고 가공(분해) 과정을 거쳤다는 것만 알려줍니다. 어떤 부위를 썼는지, 얼마나 들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괄호 안에 동물 종이 있다면 그 정보를 꼭 읽으세요.
주의할 점은 알러지 관리입니다. 이 원료는 처방용 가수분해 사료처럼 알러지 반응을 줄이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라 기호성용이므로, 괄호 속 닭·칠면조·어류에 알러지가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표기가 모호하다고 느껴지면 제조사에 원료 구성을 문의하세요.
개와 고양이의 차이
가수분해 단백질 계열 기호성 원료는 특히 고양이 사료에서 자주 쓰입니다. 고양이는 냄새와 맛에 민감해 기호성 설계가 사료를 먹느냐 마느냐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개 사료에서도 같은 목적으로 쓰입니다.
비교해 보면
처방용 가수분해 사료는 단백질을 알러지 반응이 덜 생기도록 아주 작게 분해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고, 원료 출처도 엄격히 관리됩니다. 반면 일반 사료의 동물성 유도단백질은 맛과 향을 위한 원료라 목적이 다릅니다. 천연향료도 비슷한 역할을 하므로 두 원료를 함께 확인하세요.
보호자를 위한 체크 포인트
- 괄호 안 동물 종이 아이의 알러지 원인과 겹치지 않는지 보세요.
- "가수분해"라는 말만 보고 저알러지 사료로 판단하지 마세요.
- 알러지 진단과 제한 식이는 수의사와 함께 진행하세요.
라벨에서 이렇게 표기된다
동물성 유도단백질, 유도 단백질. 예: "동물성 유도단백질(닭, 칠면조, 어류)", 영문 Hydrolysed Animal Proteins
이 페이지의 성분·영양 정보는 제품 라벨과 제조사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며, 제조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건강·질환과 관련된 내용은 일반 참고용이며 수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에 맞는 식이 선택은 수의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