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멍냥BETA로그인
기타일반

DL-메티오닌

다른 표기: DL-메치오닌, DL-methionine, 메티오닌, 메치오닌, methionine, DL-메티오닌 보충제, DLmethionine

식물성 단백질에서 부족하기 쉬운 함황 아미노산 보충제. 고양이 사료에서는 소변을 약산성으로 맞추는 역할도 한다.

무엇인가

메티오닌은 황을 포함한 필수 아미노산입니다. 라벨의 "DL-메티오닌"은 합성으로 만든 형태로, 몸이 쓰는 L형과 D형이 반씩 섞여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는 D형을 상당 부분 L형으로 바꿔 쓸 수 있어 사료 원료로 널리 쓰입니다. "메치오닌"은 같은 물질의 다른 한글 표기입니다.

왜 사료에 넣는가

메티오닌은 콩류 같은 식물성 단백질에서 부족하기 쉬운 아미노산입니다. 메티오닌은 타우린과 L-카르니틴을 몸에서 만드는 재료이기도 해서, 식물성 단백질 비중이 높은 사료일수록 보충의 의미가 큽니다. 고양이는 단백질 요구량이 높고 함황 아미노산 요구량도 높습니다.

또 메티오닌은 대사되면서 소변을 약산성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스트루바이트 결석 관리를 고려한 고양이 사료에 일부러 넣기도 합니다.

어떻게 읽어야 하나

DL-메티오닌은 영양 균형용 표준 원료입니다. L-라이신 등 다른 아미노산과 함께 여러 개가 첨가되어 있다면, 단백질의 상당 부분이 식물성 원료에서 온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원료 앞부분을 함께 보세요. 결석 이력이 있거나 소변 pH 관리가 필요한 아이는 일반 사료의 첨가 여부로 판단하지 말고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개와 고양이의 차이

고양이는 단백질 요구량이 높고 함황 아미노산(메티오닌·시스틴) 요구량도 높은 편이라, 고양이 사료 설계에서 메티오닌은 특히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또 고양이 비뇨기 관리 사료는 소변 pH를 목표 범위에 두도록 설계되는데, 메티오닌은 그 도구 중 하나입니다. 개 사료에서는 주로 식물성 단백질을 보완하는 목적으로 쓰입니다.

비교해 보면

DL-메티오닌은 합성 원료이고, 육류·생선·계란 같은 동물성 원료에는 메티오닌이 자연적으로 들어 있습니다. 동물성 원료 비중이 큰 사료도 균형을 정밀하게 맞추려고 소량 첨가할 수 있으므로, 첨가 여부만으로 사료를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호자를 위한 체크 포인트

  • 비뇨기 관리 사료와 일반 사료를 섞어 먹이면 설계 의도가 흐려질 수 있으니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 소변을 산성화하는 보충제를 사료와 함께 임의로 주지 마세요.
  • 메티오닌 첨가 자체보다 앞쪽 단백질원의 구성을 함께 보세요.

라벨에서 이렇게 표기된다

DL-메티오닌, DL-메치오닌, 메티오닌, DL-Methionine

이 페이지의 성분·영양 정보는 제품 라벨과 제조사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며, 제조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건강·질환과 관련된 내용은 일반 참고용이며 수의학적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에 맞는 식이 선택은 수의사와 상담하세요.